‘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2023 놀뭐대학교 여름 농촌봉사활동(농활)’을 떠난다.
7월 2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개성 충만한 대학생들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실제 대학생들이 농활 체험을 많이 하는 마을에서 일손을 돕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을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시각디자인과 유재석은 23년째 학교를 다닌 것 같은 패션 감각과 비주얼로 혼란을 야기한다. 멤버들은 “아저씨는 타임머신 타고 왔어요?” “여기 23학번만 오는 곳이야”, “우리 다 친구야”라며 유재석과 친구가 된다.
이어 X세대 힙합 패션을 소화한 하하는 “난 기독교학과”라며, 반항기 어린 모습과 반전되는 전공을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식품영양학과 멋쟁이로 등장한 주우재는 툭 하면 쓰러질 것 같은 비주얼 때문에 “영양실조과 아냐?”라는 놀림을 받는다. 청순한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나온 이이경은 울끈불끈 근육을 자랑하는 보디빌더학과라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긴다. 껌 좀 씹어본 무용과 박진주는 거친 입담을 뽐내고, 한국어가 주전공인 영문학과 이미주는 멤버들의 영어 스펠링 공격을 받게 돼 폭소를 유발한다.
대학생 캐릭터에 몰입한 멤버들은 고추 따기, 축사 청소, 비료 나르기, 소 여물 주기, 사과 따기 등 실제 농활 체험을 하며 구슬땀을 흘린다. 노동력과 함께 멤버들간 케미력도 강화되는 시간이 된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놀뭐 대학 농활 체험은 7월 29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저작권자 ⓒ 세도소식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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