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4일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50명의 저소득 가구가 무료로 가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명수 부군수와 부여우체국 성미수 국장을 비롯해 한국조폐공사 조재광 본부장, K-water 충남중부권 윤이수 지사장, 부여 한국전력공사 강명구 지사장이 참석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군은 지원 대상자를 발굴․안내하고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는 각 50만원 씩 본인 부담금을 후원하며, 부여우체국은 보험 가입과 사후관리를 맡는다.
소명수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들에 든든한 버팀목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각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도소식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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