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꿈, 다 다름에서 함께 다다름으로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개최진로상담관, 진로체험관 등 6개 관 운영, 청소년·학부모 등 4만여명 참가 예정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월 12일(수)부터 7월 15일(토)까지4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꿈, 다 다름에서 함께 다다름으로’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이하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학생·청소년·학부모·교원 등 약 4만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행사장 내 △진로탐색관, △진로상담관, △진로직업체험관1·2, △진로행사관, △진로전시관 등 총 6개 관에서 다채롭게진행된다.
‘진로탐색관’에서는 자신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진로종합검사 결과 기반 상담을 제공한다.
‘진로상담관’에서는 진로진학상담교사, 대학생, 전문직업인 75명이고입(일반고, 특성화고, 과학·외국어·체육·예술계열), 학과, 직업, 학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진로직업체험관1·2’에서는 학교, 지방자치단체, MOU기관, 우수기업 및 대학 등이 참여한 9가지 분야 117개 부스에서 다양한 진로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진로직업체험관2는 신산업 분야로 특화하여 운영되는데, 체험관 내 드림스페이스 공간에서는 대형 LED를 활용한 체험중심의 미디어 아트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진로행사’로는 입체적인 개막식, 다채로운 학생·청소년 공연 및 미래 역량을 키우는 진로특강이 진행된다. 학생·청소년 공연은 서울 관내 초·중·고 및 학교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 등 15팀의 무대가 펼쳐지며, 진로특강은 연예인과 우주 천문학자가 자신의 분야와 관련된 진로이야기를 들려준다.
‘진로전시관’에서는 박람회 공모전의 입상작인 포스터, 슬로건, 캐릭터 이모티콘 및 동영상을 전시한다.
박람회 참여 및 상담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누리집(http://seoulcareer2023.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박람회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체험관·상담관 운영 교원, 학부모 봉사자 및 참여교원·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도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학생·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오늘의 나를 찾고 내일의 나를 만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다양성이 꽃피는 더 질 높은진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도소식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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