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5일부터 축구, 배드민턴 2개 종목의 스포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4주간 진행되는 스포츠교실은 축구교실(내손동 박요셉풋살파크)과 배드민턴 교실(부곡스포츠센터 체육관) 2곳으로 운영되며 약 20여명의 드림스타트 초등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기초 기술을 익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첫날 축구교실에 참가한 한 아동은 “내가 좋아하는 손흥민 선수의 등번호(7번)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드리블 기술을 신나게 익혔다”면서, “방학동안 열심히 배워서 개학 후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며 즐거워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선호하는 스포츠 종목을 즐기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도소식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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